2023. 10. 4. 21:1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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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즙 효능 및 부작용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중 하나로 서양 배추라는 뜻으로 양배추로 불리고 있으며,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비타민U와 K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와 장기의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주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U는 궤양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점막 재생을 촉진하고 위벽을 보호하고 손상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K는 위장 출혈을 막아주고 관련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위 기능을 높여주고 소화 작용과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는 위 점막을 건강하게 하며 위가 상처로 인해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고 출혈을 막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 체니박팀의 연구에 따르면, 65명의 위궤양 환자들에게 양배추즙을 복용하게 했는데, 3주 만에 65명 중 63명이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없애 주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여드름과 같은 각종 피부트러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양배추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즙은 위장질환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즙은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궤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궤양이 심해지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양배추즙을 먹으면 위궤양뿐만 아니라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저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살이 찌지 않고.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각종 영양 성분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시에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아연과 엽산 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칼륨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독성물질과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며 근육과 신경 기능을 높여주고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유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여 여드름을 방지하고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신라대학교 연구에서도, 양배추 추출물을 여드름 유발 균에 투여하자 세균 증식이 93%나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배추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양배추에는 다양한 항암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괴멸을 유도하는 한편 체내 독성 물질제거를 도와 암 질환을 호전시킨다. 또 백혈구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위암은 물론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률이 낮아질 수 있다. 특히 적채로 불리는 빨간 양배추는, 흰색의 보통 양배추에 비해, 식물성 단백질인 리신과, 비타민 C, 과당, 포도당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설포라판과 인돌-3-카비놀 등과 같은 항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와 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주 1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72%나 낮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어, 샐러드나 쌈으로 먹어도 좋지만, 브로콜리나 사과 등과 함께 갈아서 양배추 주스를 만들어도 마셔도 좋습니다. 또한 양배추 물을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다양한 품종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푸른 양배추와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고깔양배추 등이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푸른 양배추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샐러드나 볶음요리, 숙채 쌈 채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적양배추는 샐러드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데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들어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소비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사보이 양배추는 최근에 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으며, 방울양배추로 불리는 다다기 양배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방울다다기 양배추는 방울토마토처럼 작으면서도 일반 양배추에 비해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축되어 있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는 대부분 열에 약한 성분이기 때문에 생식으로 먹거나 즙이나 주스로 먹는 것이 좋고, 조리를 하더라도 살짝 열을 가해 볶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배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양배추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할 경우 갑상선 기능을 약화 시킬 수 있으며, 라피노오스라는 성분이 있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하루 300ml 이내에서, 2~3회로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