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잎 효능 및 부작용

바나나잎 부작용

바나나잎은 대부분 가루 형태로 섭취합니다. 물에 타서 먹거나 차로 마시거나 우유, 두유 등에 섞어 먹습니다. 그러나 바나나잎에는 베타시스토스테롤을 비롯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면 여드름 등의 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하루 50~100mg 정도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잎은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저하 현상이 강하게 일어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나나잎 효능

 

바나나잎은 당뇨나 남성질환에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바나나잎에 함유되어 있는 콜로소린산 성분은 혈당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을 낮추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비만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바나나잎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유익 균을 증식시켜주면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해 남성의 성욕증진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바나나가 자생하는 필리핀에는 오래전부터 바나나잎을 약으로 달여 마셔왔으며 당뇨병과 비만, 변비, 피부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병원에서도 당뇨병 치료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잎 추출물을 섭취한 임상 실험 대상자의 혈당치 평균이 4주간 154에서 133으로 내려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폴리페놀과 리그닌, 알란토인, 콜로소린산, 파이토케미컬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바나나잎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 일종인 리그닌 성분은 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유익 균의 먹이가 되어 장을 건강하게 하며 변비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바나나잎에는 콜로소린산이라는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어 혈당을 천천히 내려주고 혈당 수치를 조절해 주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잎의 콜로소린산은 포도당이 세포로 잘 흡수되게 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타닌,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담즙분비와 콜레스테롤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바나나잎이 나는 지역 원주민들은 화상이나 상처부위에 신선한 바나나잎을 찧어서 붙여 치료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국제 화상 학술지에서는 화상 환자에게 바나나잎 드레싱을 시행한 결과 통증이 점점 줄어들고 감염 및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알란토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바나나잎은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알란토인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하며 항염 작용이 있어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콜로소린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서서히 내려주는 기능을 하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고지혈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