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6. 10:50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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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 신체변화 알아보기
우리 주변에는 흡연을 하는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실 저도 지금 6년을 넘게 흡연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흡연은 중독성이 매우 강해서 한번 시작하게 되면 끊기가 정말 힘들죠. 저 또한 금연을 여러번 시도해봤지만 예전에 5개월정도 잠깐 끊었었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다시 피게 되어서 어느덧 흡연을 한 기간은 6년이 넘어가 버렸습니다. 흡연을 하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담배를 끊기가 너무 힘이들죠.
흡연을 했을때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폐암이 있는데요. 폐암의 원인의 90%가 흡연이라고 하네요. 폐암 말고도 흡연은 건강에 여러가지로 좋지 않고 흡연이 몸에 좋지 않다는것을 알기에 저는 요즘 다시 금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공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금연을 하게되면 몸에 일어나는 변화가 정말 많더군요. 오늘은 저와같이 금연을 목표로 하시는분들을 위해 금연후 신체변화에 대해 적어봅니다.
금연 30분 후
담배의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맥박을 빠르게 하여 혈압을 높이는데 금연 30분 후에는 맥박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며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손과 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금연 8시간 후
흡연으로 인해 폐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진 상태로 지내게 되는데 금연 8시간 후에는 혈액 속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떨어져 혈액의 속의 산소 농도가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금연 24시간 후
체내 일산화 탄소가 완벽하게 배출되며 폐기능이 향상되서 숨이 덜 가쁘고 심장마비 위험이 감소한다. 하지만 심한 불안감이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이기도
금연 이틀 후
후각과 미각이 좋아지기 때문에 식욕이 늘어나게 되며 몸 안의 니코틴이 대부분 빠져나가고 손상된 신경이 재생되기 때문에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상쾌함을 느끼고 심장, 폐기능 등이 약간 좋아집니다.
금연 일주일 후
담배의 성분들이 많이 빠져나가 몸은 이전에 비해 확실히 좋아지지만 흡연에 대한 욕구는 아직도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담배를 피고싶은 욕구가 덜하며 폐와 신체에 쌓여있던 노페물을 배출하기 위해 기침과 가래가 자주 나오게 됩니다.
금연 한달 후
흡연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고 폐기능이 향상되며 체력이 좋아지는것을 느껴 육체적 노동에 예전보다 덜 힘들게 느껴지며 체내 혈액순환이 훨씬 개선됩니다.
금연 3달 후
기침의 횟수가 많이 줄어들고 코막힘, 피로 등이 모두 감소한다. 또한 폐기능이 30% 향상되며 혈액순환이 더 좋아집니다.
금연 1년 후
심장병, 관상동맥, 뇌졸중 등의 발병률이 50%이하로 떨어지고 혈액의 모든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됩니다.
금연 5년 후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흡연자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들고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금연 10년 후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비흡연자와 같아집니다.
금연을 하면 좋은 점
체력 증가, 피로감이 줄어듬, 후각과 미각기능 향상, 몸에서 담배 냄새 사라짐, 입냄새 줄어듬, 피부가 좋아짐, 폐기능 향상, 폐암확률 감소, 혈액순환, , 아침에 일어날때 상쾌함, 구강 건강, 혈액순환 좋아짐, 이외 각종 질병 예방. 이렇게 금연을 하게되면 좋은점이 굉장히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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